안녕하세요~ 유일입니다.

 

햄버거가 먹고 싶을 때 즐겨먹는 맥도날드와

간만에 가서 먹은 설빙까지!

 

 

주말 아침 배는 고팠지만 땡기는게 딱히 없었어요 ㅠ

그때 남자친구가 햄버거? 맥도날드?! 그래서 그러자 하고 햄버거를 먹으러 갔어요~

솔직히 롯데리아, 맘스터치, 버거킹 여러 가지 있지만

먹자 하면 저는 맥도날드를 가는 편인 것 같아요..

개인차이도 있고 장단점도 있지만 뭔가 맥도날드가 살짝 더 우선순위랄까..?

하지만 그때그때 먹고 싶은 게 버거냐 사이드냐 뭐 그런 거에 따라 달라지죠!

이 날은 근처에 맥도날드가 있기도 했고 그래서 갔답니다 ㅎ

 

저는 맥도날드에 감자튀김과 1955 버거가 최애입니다.

자극적인걸 좋아하는 저는 1955 버거의 소스와 감자튀김의 짭조름한 맛을 좋아해요 ㅎㅎ

옛날엔 진짜 감자튀김만 먹으러 간 적도 있어요 많이

 

< 맥도날드 >

평내 DT점

경기 남양주시 경춘로 1273

매일 00:00 - 24:00

 

24시간이고 드라이브 스루가 있습니다.

 

주차공간이 널널해서 차를 가져오시는 분들은 좋을 것 같아요.

주차장이 협소하거나 아예 없기 마련인데 주차장이 있어서 간 것도 사실 좀 있답니다 하핳

 

저희는 이렇게 시켰어요!

저는 이날 막상 먹으려니 땡기지가 않아서 치즈버거 세트를 배칠러로 바꿔서 먹었습니다 ㅎㅎ

 

전 평내점이 너무 좋았던 게 야외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답답하지 않고 날씨도 좋아 바람맞으면서 먹었답니다.

햄버거집이 야외에 있는 건 처음이라.. 저만 그런가요? ^^^^..

할튼 좋았습니다!

 

배칠러가 유명하길래 시켜봤는데 진짜 후기 그대로 탱크보이 맛이었어요!

근데 뭔가 끝 맛이 살짝.. 불량스러운 맛이 나요. 끝맛이 마음에 안 들어서 먹다가 안 먹었어요..

오른쪽은 남자친구가 시킨 맥치킨 모짜렐라 버거입니다.

가운데에 치즈스틱 두 개가 껴있어요~

그리고 저는 애플파이를 꼭 시킨답니다.

애플파이 진짜 너무 제 취향이거든요.

겉은 바삭하고 안에는 사과와 계피맛이 너무 환상 ><

감자튀김은 왜 또 저렇게 쌓여있는 건지.. 저거 다 먹지도 못하고 버렸어요. 할튼 식탐은 많아서..

 

이렇게 배불리 먹고 처음엔 팔당에 있는 스타벅스 가야지~ 했다가 또 한강공원으로 산책을 갈까~ 하다가

진짜 즉흥적으로 갑자기 설빙이 먹고 싶어 져서 차를 돌렸지 뭐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라이브만 겁나 했답니다 허허

그렇게 차를 돌려 호평에 있는 설빙으로 ~

 

< 설빙 >

평내호평점

경기 남양주시 천마산로 14

월요일 휴무

매일 11:00 - 22:00 Last Order PM 9:30

 

저는 진짜 빙수 혼자 1그릇 먹을 수 있는데.. 그래서 딸기빙수가 너무너무 먹고 싶었는데

남자친구가 자꾸 이것만 고집해서 ㅠ,ㅜ

인절미 빙수만 시켰어요!

저는 설빙 오면 인절미랑 딸기만 먹어요.

인절미는 솔직히 진짜 설빙 왔으면 먹어줘야 되는 음식이고~ 딸기는 제가 좋아해서 ㅎㅎ

날씨도 조금씩 풀려서 더워지기 시작하고 오랜만에 설빙 와서 빙수 먹으니까 기분이 막 좋더라고요?

 

저희 지점은 연유를 알아서 따라먹게끔 되어 있는데 여기는 쟁반에 연유도 안 주시고 메뉴 받는 곳에 아무것도 없길래

직원분한테 연유는 어딨냐 물으니 안 드시는 분들이 많아서

말씀해야 주신다고 하더라고요~

연유 뿌려 맛있게 먹었답니다 ㅎㅎ

오랜만에 먹으니까 너무 좋았어요.

어쩜 뭐가 많이 들어있지도 않은데 이렇게 맛있을까 싶고 집에서 해 먹는다고 이 맛이 나지도 않고..

 

여러분들도 이제 빙수들 찾으시겠죠?!

 

 

그럼 다음 일상에서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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