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노래 추천을 들고 왔습니다 (ง •̀_•́)ง

7월 곡부터 최신 곡까지 있습니다.

 


 

  • 아직 너의 시간에 살아 - 이수현

( OST )

 

For evermore for evermore I cry
For evermore for evermore I cry
나에게 건네던 마음들
이제는 내가 널 담을게
먹먹한 마음 시렸던 기억들
모두 지울 수 있게 내가 안을게
이렇게 다시 너를 만나
지워버린 그때의 너를 찾아
아팠던 시간 지나
내가 널 붙잡아
아직 너의 시간에 살아
아파했던 그대로일까 봐
여전히 나를 기다릴까 봐
아직 난 아직 지워지지 않아
그곳에 여전히 나 서성이게 돼

 

 

  • I'm in L but - SOUND PALETTE

( 국내힙합 )

 

그걸 알아서
난 일부러
또 다시 너에게로 가지
않으려고 바삐
하고 싶던 일들을 다 하면서 살아
너가 들어올 틈 하나 없게 다 채워놔

근데 왜 난 이렇게 우울한 밤을 보내는지에 대해
근데 왜 난 멍 때리는 시간이 점점 느는지

시간이 지나면 지나갈 수록 더
널 잊으려 노력하면 할수록 더
괜찮은 척을 할 수도 빌 수도 없어
어디에 몰입해도 너가 보여 yeah

Im in love but
너가 보고 싶은 걸 어쩌면
Im at work but
너가 생각나는 걸 툭하면

Im in love but
너가 보고 싶은 걸 어쩌면
Im at work but
너가 생각나는 걸 툭하면

 

 

  • 서면역에서 - 순순희

( 발라드 )

서면역에서
술 한잔 했어요
우리의 추억이 가득한
지하상가 거리도 전포카페 골목도 그대론데

그냥 한번 전화해봤어요
미안해 하지 말아줘
잘 지내고 있어요 걱정하지 말아요
그대 나는 괜찮아
아주 많이 잊지는 말아줘요
한땐 좋았었잖아 예뻤던 우리들

서면역에서 술 한잔 어때요

그대도 가끔 내 생각 하나요
우리의 추억이 가득한
떠나버린 시간은 담을 수가 없는 걸
잘아는데

 

 

  • 축가 - 전우성(노을)

( 발라드 )

네가 좋아하던 이 노래를
너를 보내는 순간에 부를 줄은 몰랐어
나와 결혼해줘
너만 생각한 우리 얘기가
오늘따라 왜 이렇게 아플까

여기 많은 사람들 앞에
Oh 널 축하해야 하는 내가 싫어서
저 문으로 나가고 나면 끝인걸
미안해 오늘같이 기쁜 날
축하는 못 할 거 같아

네 옆에 그 사람 나였다면
이제 와 소용없지만
미치도록 후회해
너를 위한 노래
그 마지막 끝에 하고 싶은 말
네 자리는 바로 여기 내 옆에
여기 있잖아

왜 그런 슬픈 눈으로
왜 나를 바라보는데
이건 아닐 거야
거짓말이라 얘기 좀 해줘
저 문으로 걸어나가기 전에
날 붙잡아줘

 

 

  • 힘든 건 사랑이 아니다 - 임창정

( 발라드 )

 

왜 일찍 널 보낼 수 없었을까

살면서 너와 내가 죽어도 너와 내가 아닌 것을

누군가 그에겐 소중한 너인데

내 그늘에 가려 사랑받지 못해서 미안해

그만큼 받았으니 된 거야

내 생엔 없을 것 같던 그 사랑

어떤 아무 말도 아무것도 줄 게

없는 나일 텐데 또 그렇게 날 안아주는 그대

제발 나를 떠나 부디 너를 찾아

이젠 놔도 되는 너의 나를

분명 다시 돌이킬 수 있으니

더 늦기 전에 어서 나를 떠나가

 

 


 

추천 곡 5개로 포스팅 끄읕 -

안녕하세요. 유 일입니다.

 

오늘은 저번과 이어지게 노래 추천을 또 들고 왔습니다~

최신 곡들을 들고 왔으니 잘 봐주세요.

 


 

  • 문득 - 노을

( 발라드 )

 

오늘 같은 밤이 나에겐 너무나 아파서
정말 아닌 걸 알면서도
다시 한번 그때로 돌아간다면

어제처럼 내겐 선명한 우리의 추억이
너무 그리워서 아닌 걸 알면서도
오늘 같은 밤이 오면

자주 있는 일은 아니지만
이따금씩 날 찾아오면
아무 일 없는데 괜히 외로워져
변명 같은 건 아닌데 그땐 내가 왜 그랬는지
문득 떠오른 그때의 아쉬움들이 남아

 

 

 

  • 아무렇지 않게, 안녕 - 박혜원

( 발라드 )

 

시린 마음 틈으로, 손을 내밀어 준 너
좋은 기억들만 다, 맘에 새겨둘 거야
한 걸음 또 한 걸음
멀어지는 뒷모습
정말로 안녕

보랏빛 구름이, 머리 위를 채우고
다시 또, 밝아진 불빛 우릴 감싸면
그때 눈을 맞추고
이별을 건넨다면
아무렇지 않게, 안녕 말할 수 있길

시린 마음 틈으로, 손을 내밀어 준 너
좋은 기억들만 다, 맘에 새겨둘 거야
한 걸음 또 한 걸음
멀어지는 뒷모습
정말로 안녕

 

 

 

  • Oh my god - (여자)아이들

( 댄스 )

 

미친 듯이 아름답고 다시 보니 악마 같고
이성을 쏙 빼놓고 제멋대로 들어오지
불꽃처럼 강렬하고 데일만큼 사랑하고
결국 너를 품으니 난

Oh my god She took me to the sky
Oh my god She showed me all the stars

짙은 보랏빛 향길 온몸에 물들이고
높고 넓은 하늘의 저 끝까지 퍼트리네
짙은 붉은색 사랑을 얼굴에 새기고
그 누가 뭐라 해도 Fall in love

 

 

 

  • 처음처럼 - 엠씨더맥스

( 발라드 )

 

나지막이 들리지 않게 전하는
기다릴게 이 한마디 대신
피고 진다 뜨겁게 시린 우리 사랑
보내지 못한 계절처럼

피어나 단 한 번도 겨울이 없었던 것처럼
피어나 언제라도 사랑스러운 그대로
추억은 지나버린 계절에 그대로 놓아두고서
그래 처음처럼

가슴속에 켜켜이 쌓은 그리움
이 눈물로 흘려내면 그뿐
이 눈물이 그댈 피워낼 수 있다면
그걸로 나는 괜찮은걸

 

 

 

  • 봄 같던 그녀가 춥대 (Feat.페노메코) - MC몽, 김재환

( 힙합 )

 

봄이 왔는데 여전히 춥대
내 품에 안겨있어도 춥대
많은 걸 바라는 게 아닌데
불안함이 가득한 내 눈빛이 춥대
내 사랑 너는 외로운 술래
가슴 찢어지네 그녀가 울 때
서툰 감정 표현과 함께
투박하게 던진 내 말투가 춥대

내 한숨은 입김이 되어
그녀의 마음속을 시리게 하고
니 눈물은 눈꽃이 되어
따스한 그 미소도 얼려버렸구나

꽃잎 같던 사람아
언제 그렇게 시들었나
뜨거웠던 심장아
언제 이렇게 재가 됐나

춥대 같이 있어도
봄 같던 그녀는 외롭대
춥대 어쩌면 내가
주려는 게 행복이 아니었나

 

 


 

 

제가 좋아하는 노래들을 추천해봤는데

좋은 정보가 됐으면 좋겠고

다음 일상에서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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