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일입니다.
오늘은 주말에 다녀왔던 가평 카페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제가 갔던 카페는
< 라틴정원 >
이라는 경기 가평군 가평읍 상지로 949 에 위치한 카페였습니다~
평일 11:00 - 19:00
공휴일 10:00 - 20:00
설악 ic에서 10분 , 남이섬에서 10분, 쁘띠프랑스에서 10분 정도가 걸리는 접근성이 쉬운 곳에 있는 카페이고
넓은 잔디밭이 있는 야외 카페, 북한강을 따라 드라이브를 하면서 오기 좋은 곳이랍니다.
또 카페에서 북한강뷰를 보며 힐링하실 수 있는 카페입니다.

이렇게 카페 옆에 갓길에 주차를 하시면 됩니다.


야외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사진에서 봤던 것과는 살짝 다른 느낌이었어요..
뭔가 맑고 깨끗하고 샤랄라 한 느낌이었는데 막상 마주하니 우중충한 느낌..?

매장 입구입니다~

이곳은 내부입니다.
안에도 테이블이 많이 있어요~
여자화장실은 2층에 남자화장실은 1층에 있습니다. 이곳이 2층이에요.

밖으로 나오면 또 테이블이 많아요.

저희는 밖에 있는 빈백에 앉았습니다.
빈백에 앉으니 북한강도 보이고 힐링되더라고요~
앞에 보이는 테이블은 가족단위는 모임이 앉기 좋게 의자가 되게 많았어요.
방갈로는 6개인가 7개인가 있었던 것 같아요.
애초에 사람이 꽉 차있어서 갈 생각조차 안 했어요 ㅋㅋㅋㅋ
아마 신발을 벗고 좌식으로 먹는 곳 같았어요.
저는 이 빈백 테이블이 좋았어요. 담요도 있어서 무릎에 덮어놓고 미니 난로도 준비되어있었는데
주인분이 친절하게 와서 춥지 않냐고 틀어주고 가셔서 나른 나른했습니다 ㅎㅎ
아주머니들이 운영하시는 곳 같은데 다들 너무 친절하셨어요!
강풍주의보가 떨어진 날이었지만 야외에서 너무 힐링 잘한 것 같아요 ㅋㅋㅋㅋ


딸기주스, 그린티라떼, 티라미수를 시켰어요.
이 셋 중에 그린티라떼가 제일 평범한데 맛있었어요..
딸기주스는 9천원이나 하는데 딸기 흰 부분? 먹는 것처럼 달지도 않고 밍밍밍한 맛.. 돈이 너무 아까웠어요..
티라미수는 케이크 시트가 아니라 빵 과자? 같은 것에 커피시럽을 적신 것 같은데
부드러운 느낌이 아니라 축축하게 포슬포슬한 느낌이라 개인적으로 별로였어요.
그린티라떼가 제일 평범했지만 저 두 개 때문에 제일 맛있게 느껴졌답니다^^...
음료가 대체적으로 비싼 편이에요..
다음엔 안 갈 것 같아요..
비주얼도 뭔가 더 예쁘고 가격도 싼 곳이 많으니까.. 하하
하지만 가족이나 모임이 있으신 분들이 가기엔 딱 넓고 뛰어놀기 좋아 보였어요.
그럼 다음 일상에서 봬요~
좋은 정보였다면 좋아요와 댓글,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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