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일입니다.

 

오랜만에 글을 쓰죠!

여기저기 다니느라 너무 바빠서 글을 쓸 시간이 없었네요ㅠㅠ

요즘 날씨도 풀리고 선선하니 놀러 다니기 딱 좋을 날씨인데..

코로나가 잠잠해졌다고 하더라도 조심해야되니까ㅠㅠ

우리 다 같이 방심하지 말고 조심하면서 이 상황을 이겨나가도록 해요.

 

바람은 너무 쐬고 싶고! 그렇다고 사람 많은 곳으로 놀러 갈 수는 없고

그래서 저희는 뷰 좋은 카페로 놀러 갔답니다.

 

예전에는 카페 가는 게 그냥 마시러 가는 거였는데

요즘은 바람 쐬러 놀러 가는 느낌입니다 하하.. 어쩌다 인생이 ㅠ

 

제가 갔던 곳은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북한강로 1087-9 에 위치한

< 래유 >

 

커피와 디저트가 팔고 북한강이 보이는 전망 좋은 남양주 카페랍니다.

 

주차장부터가 너무 넓어서 마음에 들었어요!

항상 카페 가면 주차할 곳이 협소했는데 여기는 널찍한 게~

 

저 곰돌이 간판이 너무 귀여워서 찍어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작업인가..? 삐뚤빼뚤 그게 뭔가 또 매력 있는 것 같기도 하고 ㅋㅋㅋㅋ

 

카운터는 이렇게 생겼고요.

메뉴도 많았고 디저트도 많았어요! 고르는데 한참 걸렸답니다..

선택 장애가 있어서 ^^ 하하

 

가격이 너무 비싼거 같아요..

음료가 9000원씩? 진짜 어디 가서 파르페 정도는 먹어야 나올 가격이 여기서는 스무디 가격입니다^

케이크도 한 5입 정도 되는 게 7000원이고 후덜덜합니다..

 

2층으로 올라오면 이렇게 넓고 테이블도 많습니다!

1층은 테이블 한 5개 있었던 것 같아요.

이 카페는 뭐든 넓어서 되게 마음에 드네요!

 

저희는 3층으로 올라왔어요~

날씨도 좋은데 야외 테라스에서 먹고 싶어서 ㅎ

흡연 또한 저 밖에서 하면 된답니다. 재떨이가 있어요.

 

뷰 좋죠

바람맞으면서 강을 보고 있자니 마음이 편안해지고 힐링되는 것 같아요~

 

저희가 시킨 블루베리 스무디와 플레인 요거트, 초코 브라우니!

플레인 요거트는 조금 시대요.

블루베리 스무디는 완전 맛있었습니다.

이 날 따라 꾸덕한 초코 브라우니가 먹고 싶어서 시켰는데 진짜 상상 이상으로 꾸우덕 꾸덕했답니다 ㅋㅋㅋㅋ

맛없었단 건 아니고 맛있었는데 진짜 꾸우덕해요.

블루베리 스무디는 진짜 추천드려요!

 

여러분들도 뷰 좋은 뻥 뚫린 카페에 가서 소소한 힐링 해보시길 바랄게요.

요즘처럼 갑갑한 세상에서 하늘도 보고 물도 보면서 우리 모두 잘 이겨냅시다.

그럼 다음 일상에서 봬요~

좋은 정보였다면 좋아요와 댓글, 큰 힘이 된답니다.

안녕하세요. 유일입니다~

 

오늘은 최근에 갔던 금남리 카페를 추천드리려고 글을 씁니다.

 

 


 

제가 갔던 곳은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금남리 664 1층

에 위치한

< 딜리카포 >

라는 카페입니다.

평일 10:00 - 21:00구정,추석 당일 휴무

주말 10:00 - 22:00구정,추석 당일 휴무

 

북한강이 바로 앞에 보이는 카페입니다.

저희는 아무런 정보가 없이 카페 어디 갈까 차로 돌아다니다가

외관이 예뻐보여서 들어갔었는데 너무너무 예쁜 카페였지 뭐예요..

 

 

 

주차는 이렇게 바로 앞에 하시면 돼요.

 

우선 들어가시면 카운터에서 주문을 할 수 있는데

이 곳은 전시관카페라 음료값을 받는 게 아니라

1인 8,000원을 내면 입장료+음료값이 포함된 가격 이라서 음료를 아무거나 골라 마실 수 있는 시스템이랍니다.

저는 나쁘지 않았던 것 같아요!

요즘 음료들이 이렇게 예쁜 곳에 있는 카페들은 7천원 정도는 하잖아요. 별 차이도 안 나고 구경할 거리도 있고 뷰도 너무 좋아서 그만한 돈을 낼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어요 ㅎㅎ

저는 밀크티, 남자친구는 딸기 요거트 스무디를 시켰어요.

밀크티랑 딸기 요거트 스무디 둘 다 너무 맛있어요!

개인적으로 밀크티 너무 제 스타일.. ♥

 

 

 

주문하고 진동벨을 받고서는 기다리면서 야외로 나와봤는데

흔들의자도 있고 테이블도 있고 밑에는 바로 물이 있어서 너무 뷰가 좋았어요..

힐링하는 기분

 

 

 

보고 있으면 마음이 차분해지는..

 

 

 

전시관은 지하에도 있고 2층에도 있답니다.

근데 전시관이라고 해서 저는 되게 뭐가 많을 줄 알았는데 그 정도는 아니고

그냥 잠깐 훑어볼 정도?

 

 

 

저희는 음료를 받아 다시 밖으로 나왔어요!

1층과 2층에 자리가 있는데 야외가 좋더라구요..

사진도 여러 장 찍고

 

 

 

벚꽃까지 핀 데다가 날씨도 선선해서 너무 좋았어요.

두 번째 사진을 배경으로 사진도 많이 찍었답니다><

바람이 안부는 날씨면 여기 앉아서 먹었을 텐데 바람 때문에 머리카락이 아주 난리라서 다시 안으로 들어갔답니다.

만약 바람이 안부는 선선한 여름에는 밖에 앉아서 먹으면 너무 기분 좋을 것 같아요.

 

 

 

2층에 앉아서 먹었는데

위에서 더 넓게 볼 수 있어서 여기도 좋았어요!!

 

남양주에 가실 일이 있거나 카페를 찾으신다면 이 곳! 추천드리겠습니다~

꼭 한번 가보세요 ㅎㅎ

 


 

다음 일상에서 봬요!

+ Recent posts